돈은 저절로 굴러 들어오지 않는다. 얼만큼 알고 어떻게 실천하는 가가 가장 중요하다. 부자의 대부분은 보고 들은 대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대다수다. 책에서 본 내용은 바로 실천으로 옮기는 행동가들이다. 물론, 그들은 목돈이 이미 준비되어 출발선에서 출발만 기다리는 사람들이긴 하지만, 이들을 좀 배울 필요는 있다. 돈 공부는 따로 있다. 돈 공부를 제대로 하는 방법도 있다. 살펴보도록 하자.

 

경제신문이나 경제주간지는 늘 가까이 두어야 한다. 경제신문을 보면 최근 금융상품의 금리가 어떻게 되고 이용할 수 있는 비과세 상품은 무엇이 있는지 훤히 알 수 있다.

경제를 알려면 우선 자신이 현재 보유한 재산과 부채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본인의 자산 분석을 통해 자신이 평소에 돈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 빚은 얼마나 되는지 분석해야 향후 자신의 미래 자산을 설계할 수 있게 된다.

 

부자들은 호기심이 강한 사람들이다. 이런 호기심은 열정적인 학습 욕구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부자들은 뭘 하나 배워도 건성으로 듣지 않고 종이에 빼곡하게 적는다. 이렇게 열심히 메모한 노트들은 후에 중요한 정보로 데이터 화 된다.

 

돈은 관심을 갖고 있어야 굴러 들어온다. 그렇다고 너무 악착같이 모으기만 하라는 말은 아니다. 적당한 수준에서 자신에게 맞는 금융 정보 정도는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누군가 내지 않고 있는 수수료를 자기 자신도 내지 않을 수 있다. 금융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들은 작은 수수료도 결코 허용하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