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웰빙하면서 사는 삶, 과연 어떻게 사는 삶일까. 우리는 20대에 일을 시작해 늦으면 60대 빠르면 50대에 은퇴를 한다. 인간의 생명은 점점 더 연장 되고 있는데, 은퇴 시기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는 추세다. 은퇴 후 편안 삶을 위해 우리는 어떤 단계를 밟아야 할까.  

먼저, 목돈을 갖고 있어야 한다. 노후대비에 대한 투자는 되도록 빨리 시작해야 한다. 이자가 이자를 낳는 복리 효과는 투자기간이 길면 길수록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빨리 시작한다고 해도 만사형통은 아니다. 자기가 부담 없는 선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연금 저축이나 펀드의 상품들을 활용하여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돈을 불려 나가도록 하자. 

목돈이 모아졌다며 이 목돈을 잘 활용해야 한다. 부동산에 투자를 하거나 저축은행에 쪼개서 보관을 해놓는 것도 좋다. 그 외에 다른 금융 기관을 통해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을 상의하여 모아 놓은 목돈이 한 푼이라도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모은 돈은 은퇴 후 꺼내 쓰게 된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이 목돈을 달마다 쪼개서 필요한 자금만 쓰는 것이 좋다. 반면, 위험성을 조금 감수하더라도 과감한 투자로 더 많은 이익을 보고자 한다면, 노후자금도 잘 굴려서 투자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위험한 투자는 모두가 알다시피 피하는 것이 좋다. 

노후가 편하기 위해 사람들은 열심히 오늘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 준비를 하다 오늘이 힘들어 꾸준히 관리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오늘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미래를 위해 투자를 주춤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