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해삼(3마리), 새우(6마리), 돼지고기(70g), 팽이버섯(1봉), 표고버섯(2개), 죽순(1개),
대파(1/2대), 부추(1줌), 마늘(3쪽), 다진 생강 약간, 달걀흰자(1개), 녹말가루(0.5)
소스 : 간장(1), 맛술(1), 굴소스(1), 물(또는 육수) 1컵, 참기름 약간, 후춧가루 약간, 물녹말(2)

- 비교적 초보자도 쉽게 손질할 수 있는 해삼이지만 미끄러워서 칼보다는 가위로 손질하는 것이 훨씬 편해요.
- 해삼의 내장은 꽤 진하고 깊은 맛이 나기에 절대 버리지 마시고, 초고추장과 함께 내어 회로 즐겨보세요.
- 유산슬에 들어가는 재료가 많아 손질이 조금 오래 걸리지만, 냉장고 사정에 따라 버섯의 종류를 하나로 줄인다든지,
- 돼지고기나 새우를 생략하고 진행해도 괜찮아요.
- 육수를 넣으면 더 깊은 맛이 나지만 없을 경우엔 물로 대체하거나 치킨스톡을 이용하면 간편합니다.

멸치볶음 : 멸치(100g), 마늘(5개), 간장(2), 물(3), 설탕(0.5), 올리고 당(3), 깨 약간
참나물 : 참나물(1줌), 참기름(1), 고춧가루, 깨 약간씩
주먹밥 : 밥(1공기)

- 멸치를 볶을 때는 마늘을 먼저 넣고 볶아 기름에 마늘 향이 돌도록 해주면 비린 맛도 잡아주고, 향이 좋아 더 맛있어요.
- 올리고 당이나 물엿을 먼저 넣으면 자칫 딱딱해질 수 있으니 꼭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 참나물을 무칠 때 담백한 맛으로 즐기고 싶거나 아이들용으로 만든다면 고춧가루를 빼도 좋아요. 반대로 좀 더 매콤한 맛을 주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더 첨가해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