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은 결혼 또는 전세자금 등 앞으로 목돈이 들어갈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다. 때문에 목적에 맞게 재무 설계를 해야 할 때이다. 특히 은퇴 후를 위한 준비는 일찍 시작할수록 좋기 때문에 재테크 습관을 잘 길러야 한다. 그렇다면 사회 초년생이 어떻게 하면 재테크를 잘 했다고 할 수 있을까?

 

직장에서 매달 받는 월급을 기준삼아 월급통장을 관리해야한다. 혹 월급통장을 금융기관에 맡길 경우 자동화기기나 인터넷뱅킹 등 각종 수수료 할인 또는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대출이자 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가 부여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떤 것이 유리할지 따져 급여통장을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신입사원은 제한된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 종자돈을 만드는 것이 기본 재테크 방법이다. 보통 전문가들은 적립식 펀드 투자를 권하고, 이 경우 지수가 하락할 때도 매수를 해 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꾸준히 있어 재테크하기에도 좋다.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은퇴 후 많은 자금이 노후에 필요한 때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노후대비를 잘 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연금저축은 10년 이상 55세가 될 때까지 납입하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지급된다. 소득공제가 가능하고,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어 저축금액 대비 소득공제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언제 어느 때 자신의 건강이 악화될지 모르기에 보장성 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 보험은 위험에 노출 된 우리의 몸을 보호할 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꿈을 펼쳐가는 과정에서 많은 위험요소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예를 들어 질병이나 사고를 당해 큰 목돈이 필요할 때의 경우처럼 말이다.